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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선수 파이팅 스타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by 모든세모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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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UFC 특집입니다. 오늘 소개할 선수는 정찬성 선수를 통해 익히 아는 격투선수 입니다. 현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입니다. 24년 2월 18일에 페더급 3위인 일리아 토푸리아 선수와 방어전을 하게 됩니다. 너무나 기되대는 경기 입니다. 오늘은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선수의 파이팅 스타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간략한 소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는 호주 출신으로 어린시절 그레코로만 레슬링을 배웠다. 12세때 자국 대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했다고 하니 실력이 엄청난것 같다. 14세 부터는 레슬링을 그만두고 럭비를 시작했다. 럭비 선수로는 쉽게말해 우승과 MVP까지 할 정도로 팀에 중심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22세 때 종합격투기 수련을 시작하며 격투기에 입문하게 된다.

격투기 데뷔

22세 때 럭비 시즌이 끝나고 격투기를 배우며 아마추어 경기로 처음으로 시합을 하게 된다. 아마추어 전적은 4승 무패를 달성하며 럭비를 그만두고 격투기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프로 데뷔

아마추어에서 무패였던 실력으로 프로 무대로 발판을 옮긴다. 그리고 중소, 중견이지만 프로 무대의 두개 단체의 타이틀을 획득할 정도로 연승행진을 해나간다. 그리고 AFC 토너먼트에서 하이킥 공격으로 생애 첫 패배를 하게 된다. 웰터급에서만 싸우던 볼카노프스키는 페더급, 라이트급을 오가며 10연승을 거두며 프로 무대에서 총 13승1패의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UFC 데뷔와 챔피언

그렇게 10연승을 하던중 UFC와 계약을 하게 된다. UFC 파이트나이트에서 카스야 유스케와 UFC 데뷔전을 하게 된다. 데뷔전에서 2라운드 KO승을 거두며 승리를 하지만 페더급으로 하향 한다. 그리고 나서 14연승을 달리고 있던 챔피언 할로웨이를 만장일치 판정승을 하며 새로운 페더급 챔피언이 된다.

UFC 타이틀 방어전

맥스 할로웨이, 오르테가, 정찬성, 야이르 로드리게스 등 페더급 강자들을 무참히 쓰러뜨리며 페더급에서는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선수가 된다. 그리고 페더급이 아닌 윗 체급인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와 2번이나 치열한 대결을 하며 페더급에서는 정말 적수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파이팅 스타일과 특징

초창기에는 12살 부터 입문했던 레슬링을 베이스로하는 복슬러(복싱+레슬링)였다. 하지만 타격 능력과 킥 능력을 최고치로 올리고 완성형 레슬라이커가 되며 MMA의 모든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실력을 보유한 웰라운드 파이터가 된다. 야이르 로드리게스, 오르테가와 경기한 것을 보면 타격 뿐만 아니라 그라운드에서도 엄청난 기량을 보이며 상대방을 압도하는 장면을 보인다. 그리고 타격의 신이라고 불리우는 맥스 할로웨이의 얼굴을 만신창이로 만들 정도로 타격 능력도 엄청난 탑티어의 모습을 보여준다.

수 싸움과 파이팅 센스 그리고 파이트 아이큐

볼카노프스키는 다른 선수들과는 정말 차원이 다른 수싸움을 보여준다. 앞서 말한 타격의 신 맥스 할로웨이를 타격으로 압도하고, 하빕의 복사본이라는 라이트급 최강자 그래플러 이슬람 마카체프의 레슬링을 방어할 정도인데 이는 경기를 하는 도중에 상대를 파악하려는 엄청난 수싸움과 그 공략법을 찾아가는 엄청난 파이팅 센스에서 나온다. 오르테가와의 경기를 보면 그라운드에서 위기가 있었지만 결국 다른 방향을 찾으며 승리를 한다. 이런것들을 보면 파이트 아이큐가 정말 높다는 것이 느껴진다. 참고로 파이트 아이큐가 높으면 경기 내내 몸으로는 싸우면서 머리로는 어떻게든 이길 방법이나 상대방의 약점을 찾기 때문에 이런 선수와 싸우게 되면 상대방은 엄청난 압박감을 느끼게 된다. 예시로 정찬성과 야이르 로드리게스와의 타이틀 방어전을 보면 분명 저 두명도 1티어급 선수인데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어 버린다.

천재가 노력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표본

볼카노프스키는 힘, 완력, 타격센스, 그라운드, 격투 센스 등 동체급에서는 도저히 이길 수 없는 능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볼카노프스키는 매일 매일 미칠 듯한 훈련을 한다. 당장 내일 시합이 잡혀도 싸울 수 있는 컨디션일 정도로 훈련을 한다. 지금 이정도 커리어면 코너 맥그리거 처럼 어느 정도는 내려놓고 쉬엄 쉬엄 할 법도 한데 볼카노프스키는 그냥 미칠 듯한 훈련을 한다. 천재가 노력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표본이다.

종합평가

레슬링, 타격, 킥, 오펜스, 디펜스 등 MMA에서 구현 할 수 있는 모든 능력들이 최상위권이다. 어릴때 부터 배운 레슬링, 주짓수 블랙벨트로 보여주는 엄청난 그라운드 능력. 그리고 엄청난 타격과 킥력 까지 도저히 약점이 없는 선수다. 최근 마카체프와 2차전에서 하이킥으로 허무하게 TKO 당한 모습을 보이며 사람들이 체력, 나이와 연관지어 조금씩 깍아내리지만 핵심은 마카체프는 한단계 윗체급의 챔피언이다. 만약 하이킥을 맞지 않았다면 비록 지더라도 1차전과 같이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경기가 나왔을 것이라 생각한다. 윗체급 랭커도 아니고 챔피언과 2번이나 싸웠다는 것 자체가 동체급에서는 비빌 상대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런 상태에서 UFC 최고의 격투 센스와 파이트 아이큐까지 갖고 있으니 볼카노프스키를 이길 것은 나이 밖에 없다라는 말도 나온다. 볼카노프스키가 헤비급이라면 프라이드FC 시절 효도르 처럼 황제 소리를 들었을 것 같다.

6차 방어전

24년 2월 18일에 페더급 3위 일리아 토푸리아 선수와 6차 방어전을 하게 된다. 능력과 스타일이 너무나 비슷한 파이터기 때문에 무척 기대가 되는 경기다. 이 경기를 통해 볼카노프스키가 그 누구도 넘 볼수 없는 페더급의 황제의 모습을 보여줄지 아니면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할지 이번 경기에 귀추가 주목 된다.

일리아 토푸리아 파이팅 스타일이 궁금하면 아래 링크 클릭

 

UFC 페더급 일리아 토푸리아 파이팅 스타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오늘은 UFC 특집으로 작성합니다. 24년 2월 18일 UFC 298에서 엄청나게 기대하는 경기가 진행 됩니다. 현재 페더급 챔피언인 볼카노프스키와 타이틀전을 하게 되는 페더급 3위 일리아 토푸리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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