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사람의 기억, 사고, 그리고 일상 활동 수행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지 장애다. 치매에는 많은 다양한 종류가 있고, 증상도 다양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치매에 걸려면 나타나는 주요 증상 가지 4 가지를 알아보자.
기억 상실
치매의 가장 인지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는 점진적이고 종종 심각한 단기 및 장기 기억 상실이다. 치매에 걸린 사람들은 최근 사건, 가족의 이름 또는 과거의 중요한 세부 사항을 잊어버릴 수 있다. 방금전에 했던 이야기를 잊어버리고 또 다시 하거나 금방 두었던 물건을 어디다 두었는지 기억이 안난다면 의심해보자. 한번, 두번이 아니라 횟수가 점점 많아지면 의심해봐야 한다.
의사소통의 어려움
치매에 걸린 사람들은 종종 언어와 의사소통 기술로 고생한다. 치매 환자들은 알고 있던 단어도 잘 떠오르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단어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또한 그런 이유에서 대화에 참여하거나, 문자나 대화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왜냐하면 어떤 말인지 한번에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는데 장애가 될 수 있다.
판단력 및 추론 장애
치매는 의사 결정, 문제 해결 능력의 손상과 안전하고 적절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위험한 행동을 하거나 일상 업무를 처리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쉬운 예를 들어보면 끓고 있는 냄비를 잊어버리는게 아니다. 그 끓고 있는 뜨거운 냄비를 그냥 손으로 잡는 행위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지면 정상적인 일상 업무를 완성하는게 힘들 수도 있게 된다.
방향감각 상실과 혼란
치매에 걸린 사람들은 시간, 장소, 상황에 대해 방향 감각을 상실하고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 치매에 걸리게 되면 익숙한 환경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익숙한 장소에서 길을 잃거나, 하루나 계절의 시간에 대해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 예를 들면 커피를 마시러 까페에 가고 있는 도중에 내가 어디를 가고 있는지 기억을 못하는 것이다.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그 순간 집에 돌아가는 방법도 상실하게 된다. 그래서 집 바로 앞에서 헤매는 경우도 생길 것이다. 나중에는 내가 지금 어디 있는지, 왜 여기에 있는지에 대해 잊어버리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보호자 전화번호를 목걸이로 착용하고 다니는 치매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주의할 점
치매는 그 외에도 다양한 증상을 포괄할 수 있고, 구체적인 증상은 치매의 종류와 개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위의 증상이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치매라고 확정할 순 없다. 치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적절한 관리와 지원이 중요하다. 본인이나 주변 아는 사람이 이런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면 한번 의료 전문가에게 의학적 평가와 지도를 받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은 치매에 걸리면 나타나는 주요 증상 4 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재미있는 건강 과학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