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반려묘 등 많은 종류의 동물들이 우리의 곁에 머물다 가는 날은 언젠가 오기 마련이다. 너무나 슬프겠지만 우리의 곁을 떠나 무지개 다리를 건너간 그 친구의 마지막을 무사히 보내주는것도 우리가 해줄 수 있는 마지막 예의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반려견 반려동물 장례식 장례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다.
장례식장 알아보기
우리의 반려동물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되면 우선 슬픔과 당황함은 멈추고 인터넷에 '반려동물 장례식'이라고 검색을 한다. 요즘은 정말 많은 반려동물 전문 장례식장이 많다. 그중에서 차량이 없는 분들을 위해 차량을 제공하거나 반려동물만 따로 위탁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으니 잘 알아보는 것이 우선 해야 할 일이다.
알아본 장례식장 상담하기
장례식장을 알아본 뒤에는 반드시 상담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모든 업체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몇몇 악덕업체들은 우리의 소중한 반려동물 유골을 빼돌리는 곳도 있다고 하니 꼭 잘알아보길 바란다. 만약 찾는게 너무 힘들면 동물장례지도사 전직원이 자격증을 갖고 있는 곳을 찾으면 더 안심이 될 것이다.
염습
장례식장을 선택했다면 이제는 우리의 반려동물을 정말 보내주러 가야할 시간이다. 장례식장에 도착하게 되면 전문 동물 장례지도사들이 우리 아이들의 얼굴과 몸을 깨끗하게 닦아주시고 속옷을 입혀준다. 마지막으로 닦아주는 눈물, 얼굴 등 우리 반려동물의 이쁜 모습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길 바란다.
수의 및 입관
염습을 마치면 우리 반려동물에게 입힐 옷을 직접 재단해주신다. 보통 삼베로 만든 옷을 입혀준다. 이때는 얼굴까지 가려서 옷을 입히기도 하니 우리 반려동물이 화장을 하기 전에 얼굴을 보고 하고 싶었던 마지막 말들을 해준다. 이제는 들을수 없겠지만 분명 어딘가에서 주인의 마지막 말을 귀담아 듣고 있을 우리 반려동물이다. 그렇게 반려동물과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나면 추모실로 이동을 하게 된다.
추모 및 화장
추모실에서 반려동물과 있었던 그동안의 추억을 회상하며 예식을 진행하고 나면 화장이 진행이 된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우리 등을 돌려도, 유일하게 얼굴을 보이며 반겨주던 우리 반려동물이 정말로 무지개 다리를 건널 시간이다. 이때가 가장 슬픈 시간이지만 반려동물이 주인의 슬픈 모습을 보며 걱정스럽게 떠나가지 않도록 힘들지만 웃으며 좋은 모습만을 보이길 바란다.
유골 수습 및 그 이후
유골을 받게 되면 보통 유골함에 담아서 수목장이나 화단장에 안치하게 된다. 하지만 요즘은 반려동물의 유골을 이용하여 반지나 목걸이도 제작해주는 곳이 있다. 그래서 본인의 선택에 따라 결정하면 될 것이다.
오늘은 반려동물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되었을 때 반려견 반려동물 장례식 장례절차 자세히 알아보았다. 이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