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박세리 선수가 박세리 아버지를 고소한 일이 있었다. 이유는 채무와 공문서위조로 인한 것이다. 너무나 각별했지만 왜 이렇게 되었는지 박세리 선수의 박세리 아버지 채무 경매 고소 어떤 일인지 자세히 알아보겠다.
박세리와 아버지 어떤 일이 있었나
박세리 아버지와 박세리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박세리희망재단’에서 이사회를 통해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로 박세리 아버지를 고소했다.
고발의 원인이 무엇인가
박세리 아버지가 재단 도장과 문서를 위조하여 새만금개발청이 진행한 ‘3000억원’ 이상 규모의 '새만금 해양레저관광복합단지' 개발사업 투자를 박세리와 상의 없이 위조문서를 만들어 꾀하려 했다. 이에 박세리 재단은 공식 홈페이지에 '박세리 감독은 (새만금 등 전국 모든 곳 포함) 사업 유치 및 설립 계획·예정이 없다'는 확실히 선을 긋는 안내문을 내걸었다.
고소 절차는 어떻게 되었는가
박세리가 재단 이사회를 열고 이 사안에 대해 투표를 함. 만장일치가 돼 고소장을 내게 됐다.
박세리 대전 집 매각은 무슨 일인가
박세리의 대 저택이 매각으로 나왔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그 집은 부모님, 언니 동생과 함께 거주 하는 대저택으로 우리도 TV를 통해 봤던 집이다. 대전 집의 지분을 부친과 절반씩 갖고 있다가 부친의 채무 문제가 불거진 후 미국에 있을 때 한국에서 급하게 연락을 받았는데, 알아보니 아버지 채무와 관련해서 경매가 들어온 거였다"며 "10억원이라는 돈의 경매가 들어왔고, 아버지가 현금이 없으니 제가 급하게 채무를 덜어드리고, 그 지분을 사게 된 것"이라고 한다. 증여가 된 게 아니라 채무 관계를 정리하면서 지분을 사서 제 명의로 옮긴 것이다. 기자회견에서 박세리는 경매로 집이 넘어갔던 부분에 대해 "이게 소송 중이긴 하지만 부친의 부채이지 저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문제"라며 "확실이 선을 그엇다.
부녀의 갈등은 언제 부터였을까
박세리가 기자회견에서 “꽤 오랫동안 이런 상황이 반복됐고, 언론에서도 아시는 정보겠지만 아버지와 딸, 부녀 사이에 있어서 여러 상황이 있었지만 그동안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박세리 아버지가 빚을 만들어 오면 박세리가 계속 갚아주는 생활이 길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더 이상"제가 해결할 수 있는 범위가 점점 더 커졌다"며 "문제가 한둘이 아니었다"고 토로했다.
박세리 아버지의 채무에는 박세리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일까
아버지와 관련된 일이 반복돼 왔기에 일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는 아버지와 저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은퇴 후부터 제가 하는 일들은 엄격히 제 권한 아래 이뤄지도록 했다"고 강조하며 선을 확실히 그엇다.
마무리
IMF 시절 너무나 국민들의 큰힘이 되어주던 박세리 선수. 최근 나오고 있는 유명 연예인들의 부모님들의 빚투 시장에 박세리 선수까지 포함 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하루 빨리 마음을 진정시키고 티비에서 보던 당당한 리치 언니로 다시 만나 봤으면 한다.